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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은 축복이지만, 미숙아로 태어나거나 선천성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의료비 부담이 부모에게 큰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이란?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체중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원 내용

    • 미숙아: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경우
    • 선천성이상아: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치료를 받은 경우
    • 지원 한도:
      • 2.0~2.5kg 미만: 최대 300만 원
      • 1.5~2.0kg 미만: 최대 400만 원
      • 1.0~1.5kg 미만: 최대 700만 원
      • 1.0kg 미만: 최대 1,000만 원

     

     

    왜 이 지원이 필요할까요?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치료는 일반적인 진료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장기 입원과 수술비, 재활치료비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지원제도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 미숙아: 출생 직후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 선천성이상아: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받고 수술 및 치료를 받은 경우

     

    신청 방법 및 절차

     

    • 신청 기관: 주소지 관할 보건소
    • 신청 기한: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
    • 필요 서류:
      • 진단서 (미숙아 또는 선천성이상 명시)
      • 진료비 영수증 및 상세 내역서
      • 출생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 신청자 신분증

    퇴원 후 바로 진료비 영수증과 상세 내역서를 준비해두세요. 보건소에 서류를 제출할 때 누락된 서류가 없도록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소득 기준이 있나요?
    A: 2024년부터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모든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 지원금은 어떻게 지급되나요?
    A: 진료비를 납부한 후 영수증과 함께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Q: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치료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네, 두 조건에 모두 해당하면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Q: 지원금 신청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A: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므로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문의처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문의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세요

     

    의료비 걱정 때문에 아이의 치료를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정부의 의료비 지원 제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신청은 주소지 보건소에서,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