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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구직활동을 보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도 처음 실업급여를 신청했을 때는 단순히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구체적인 구직활동 기록과 증빙자료 제출이 필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원한 회사, 면접 일정, 직업훈련 참가 내역 등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으면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업급여를 위한 구직활동 기록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인정받기 위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구직활동 기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매월 1~2회 이상 구직활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일자리를 알아봤다"라고 기록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온라인·오프라인 이력서 제출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 지원)
- 면접 참여 (기업 대면·비대면 면접)
- 직업훈련 및 취업 특강 참여 (고용센터 제공 프로그램)
- 창업 준비 활동 (사업자 등록 전단계 활동)
📌 매월 최소 1~2회 이상의 구직활동을 기록하고, 증빙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직활동 기록, 이렇게 작성하세요
✅ 이력서 제출 예시
- 일자: 2024년 2월 10일
- 기업명: ABC전자
- 지원 직무: 마케팅 담당
- 이력서 제출 방법: 사람인 온라인 지원
- 결과: 면접 대기 중
✅ 면접 참여 예시
- 일자: 2024년 2월 15일
- 기업명: XYZ물류
- 면접 방식: 대면 면접 (서울 강남)
- 면접 진행자: 인사 담당자 홍길동
- 결과: 면접 후 결과 대기
✅ 직업훈련·취업 특강 예시
- 일자: 2024년 2월 20일
- 활동: 고용센터 주관 ‘이력서 작성법’ 특강
- 장소: 서울고용센터
- 결과: 수료 완료
구직활동 작성 시 주의할 점
- 구직활동 증빙자료 준비 (이메일 캡처, 지원 기록 저장 필수)
- 단순한 검색은 인정되지 않음 (지원, 면접 등 실질적 활동 필요)
- 허위 작성 시 실업급여 중단 및 반환 조치 가능
- 고용센터 요청 시 추가 자료 제출 대비
실업급여 구직활동 기록 제출 방법
- 고용보험 사이트 로그인
- 구직활동 내역 입력 (이력서 제출, 면접, 교육 참여 등)
- 증빙 자료 업로드 (이메일, 지원 내역 캡처)
- 제출 후 확인 (필요 시 보완 가능)
📌 제출 기한 내 누락 없이 작성해야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되지 않습니다.
구직활동 기록을 철저하게 작성해야 하는 이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도 구직활동을 증명해야 하는 게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매번 기록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게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두 번 직접 작성해보니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고, 교육을 들은 활동들을 기록하는 것
이 모든 것이 결국 더 나은 일자리를 찾는 과정이더라고요.
- 정확한 구직활동 내역을 기록하고 증빙자료를 준비
- 단순 검색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
-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정해진 기한 내 제출
실업급여는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이 아니라, 빠른 재취업을 돕기 위한 제도입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성실하게 기록하고 제출하세요.